연금술사와 베로니카
| Posted in 사고 | Posted on 14-0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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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모두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이다.
그리고 늦은 밤 갑자기 두 소설의 내용이 머리 속에 스쳐 지나간다.
코엘료의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꿈”인 것 같다.
연금술사는 읽은 지 몇 달이 지났는데, 내용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책을 접하게 된 순간 너무나 인상적인 내용에 몇 시간만에 책을 다 읽어 버렸던 기억이 난다.
자신의 꿈을 위해 현재 적응하며 살고 있는 현실을 벗어나서, 그 꿈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내 자신의 모습을 참 많이 반성하게끔 했고 생각하게끔 했다.
몇 일 전에 읽었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에서는 일상적인 세상과 자신에게 거리를 둔 채 자살을 시도한 한 젊고 매력적인 여성이 죽음을 직시하면서, 자신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었다.
20살이 지나면서, ‘세상’이라는 대상을 어느 정도 접하면서, 그리고 생각하는 폭이 넓어지면서…
끊임없이 머리 속에 떠올랐던 질문이…바로
내가 진짜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고
내가 처한 현실은 무엇이며,
나는 과연 꿈의 실현을 위해 도전해야 할 것인가? 현실 속에서 적응하며 그 속에서 행복을 추구해야 할 것인가?
에 대한 것이었다.
결국은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게 될까 하는 고민이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으로 코엘료는 꿈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라는 메세지를 던져 주고 있다.
꿈의 도전에 대한 위험 부담은 반드시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과연 내일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현실에 안주하며 적응한 채로만 살 것인가?
결국 행복을 위해서는, 그리고 가치있는 삶을 즐기기 위해서는….선택은 자신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꿈을 추구하고 꿈에 도전하면서 사는 것에 가깝다.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연금술사에 나오는 말이다.
생각해 보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해서 그것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노력했을 때 결과는 좋았던 것 같다.
그러나 마음을 다하지 않고 적당히 타협하며 흉내만 냈을 때는 어김없이 결과가 좋지 않았다..
코엘료의 이 마술같은 두 소설을 읽은 것은…
앞으로 내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아직 내가 원하는 것, 나의 진정한 모습과 가치, 원하는 것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와 자세….모든 부분에 있어 무지하고 부족하다.
다시 한 번 연금술사를 읽고 생각을 정리해 보려 한다.


너한테 강한 인상을 남겼구나.
난 겨울방학동안 이 사람의 책을 읽으면서 나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