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가입해 있는 “맥북을 쓰는 사람들” 네이버 카페를 둘러 보던 중 고래돌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올려 놓으신 ‘풍성한 맥라이프를 위한 알짜배기 웹사이트’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20가지 사이트를 기록해 주셨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온라인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였습니다.
http://164.125.36.47/urimal-spellcheck.html
평소 글을 쓰다 보면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문법 등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이트에 가셔서 그러한 고민들을 해결하시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느라 우분투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도중 알게 된 사실인데, 우분투는 프린트 스크린 키를 누르기만 하면 바로 창이 떠서 파일로 저장할 수 있네요. 또한 바탕화면에 그림파일을 두면 처음부터 미리보기가 가능하네요.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인가요?ㅎㅎ우분투가 의외로 또 유용한 점이 많군요.
오늘 휴가나왔다가 부대 복귀하는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다. 친구에게 답장을 쓰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는 글을 적고는 가만히 생각해 보았다. 오랜만에? 오랫만에? 허허~ 어느 것이 맞는 거야!! ‘오랜만에’가 맞는 것 같기는 한데 확신이 들지 않았다.
검색을 통해 알아본 즉,
정답은 역시 ‘오랜만에‘ 였다. 오랫만에는 오랜만에의 잘못된 표현이었다. 덧붙여 ‘오랜만’이라는 명사는 ‘오래간만’이라는 명사의 준말이었다.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고자 관련어구를 찾아보았다.
‘오래다’ => 때의 지나간 동안이 길다. <관형사>
‘오래’ =>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이 길게. <부사>
‘오랫동안’ => 시간상으로 썩 긴 기간 동안. <명사>
‘오래간만’ => 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 <명사>
오래, 오랫, 오랜…
관형어의 보통 쓰임과 연관시켜 생각해 보면 ‘오래’에서 파생된 ‘오랜’을 사용하는 것이 법칙에 맞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국어사전에는 ‘오랫동안’과 ‘오랜만에’가 올바른 표현으로 나와 있었다.
받침 하나 차이지만, 어떤 표현이 맞는 것인지, 그리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고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더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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